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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꿈다락1기 후기... 작성일2014-08-27 작성자허영옥 조회수2095
깊어가는 여름의끝을~ 한참 마음의 동요가 큰 시기인 중3 딸 과의 유쾌한 외출은, 일상의 또 다른 변화와 좀 더 다른 예쁜 자극으로 함께 하는 즐거움은 너무나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음악 감상을 하면서 딸은 악기를 몇 종류 다룰 줄 알아 제법 음악과 악기에 대한 이해가 엄마 세대보다는 빠름을 느꼈고, 덩달아 엄마는 음악에서의 전문인과의 시간은 다시 학창 시절로 되돌아 가는 신선함과 좀 더 체계적인 악기의 음악으로의 친숙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중3딸 아이는 '아이갓 리듬" 에서의 귀에 익은 리듬의 곡들을 감상하고는 집에와서 잘 치지 않던 피아노의 건반에 손을 올리고 연주하는 것을 보고 엄마는 몹시 흐믓해지고, 딸아이의 오랜 만에 매말랐던 감성의 잔잔하게 내리는 촉촉한 단비 같은 역할을 했던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갈 곳 없는 청소년에게... 기쁨의 예당! 행복의 예당으로 청소년의 감성을 코칭 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는 계속 되어지길 희망합니다. 선부3동 서연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