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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오디세이에 대하여...

  • 작성일2011-08-16
  • 작성자최영숙
  • 조회수467
지난주 화요일부터 공연하는 재즈오디세이를 작년에도 관람한터라 이번에도 4인 패키지로 구입을 해놓은 상태이구요,지난주 화요일에 1회 공연을 보러갔었어요,문제는 출연진이 바뀌었다는 겁니다.저희는 특정가수의 노래를 들으러간것이 아니구요,연주인들의 연주를 들으러갔는데 출연진은 사회자.피아노(지나)씨 빼고는 모두가 바뀌었드라구요,물론 그날 공연해주신 연주자들도 잘하셨지만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과연 이 공연을 계속 관람을해야 하는건지.아님 환불을 받고 취소를 해야하는건지 망설이고 있어요,오늘도 공연이 있는 날인데 설레임에서 또 실망하지 않게 출연진과의 약속이 이행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확인하여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2011-08-16 00:00:00.0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재즈렉처콘서트를 관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출연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재즈 오디세이> 경우


작년 <재즈악기감상>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구성되어 있는 하나의 단일 팀이 출연하는 것이 아니고


기획의도와 프로그램의 편성에 따라 황덕호 선생님과 지나씨 중심으로 연주자가 섭외된 것입니다.


작년 공연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리듬 악기(피아노, 드럼, 베이스)를 제외하고는 각 주제에 따라 악기가 각기 편성되어


연주자들은 보통 1~2회 정도 출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올해 공연 역시 황덕호 선생님께서 연주자별 개별 일정과 프로그램의 편성에 따라 실력이 검증된 연주자들을 섭외하셨습니다.


(참고로 드럼의 김승호씨 경우는 현재 군대에 가 있는 상태구요..^^;)


연주자들 별로 스타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 실력은 충분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공연 홍보 시 사전에 만들어진 팀이 아니기에 작년에 공연했던 사진을 올려


작년 공연의 연주자가 모두 출연하는 것이라는 혼선을 주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연주진의 프로필이 리플렛에만 공지가 되고 홈페이지에 공지되지 못한 점도 사과드립니다.


작년의 경우 악기 중심으로 엮은 렉처여서 재즈의 기본 편성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재즈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므로 작년보다는 훨씬 다양한 악기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년 연주자를 염두해 두고 예매를 하셨다면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올 해 프로그램 역시 재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참여하고 있으므로


2회,3회,4회 공연 모두 관람하셔서 재즈의 다채로운 모습을 경험하시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