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20년째 살고 있는 지나가는 시민입니다.....

10월 4일  우연히 알게된 안산페스타 공연중  밴드음악을 좋아하는 본인으로서  밴드 공연을 한다기에 시간을 내어 관람하였습니다......  항상 직작인밴드 중심이였던  안산시의 종전 공연과는 다르더군요....   자작곡과 앨범을 발매하고  기존곡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편곡하며    화려하고 실력있는 연주력이 압도하는 밴드들의 라인업과  피날레  김도균 선생님의 기타연주가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덧붙여  사회를 보시는 분의 음악적 견해와 대한민국 밴드의 현실...... 그리고 개그까지  정말 안산에 20년 살면서  보기드문게 빠져드는 공연이였습니다...

올해의 시작이 좋으니....   올드팝이나 7080음악.. 그리고 성인가요만을 카피하는 직밴공연을 벗어나   자작곡과   관중을 압도하는 연주력이 되는 올해같은  밴드라인업의 공연이  더많이  풍성해졌음면  합니다....

공연 정말  잘봤습니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