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전시]수만가지색 오만가지 장미를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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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전시장에 가면 국민세금이 아깝다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경색되고 획일화되고 밋밋하여 예술의 전당이 예술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 나만 이런 느낌일까??? 단지 운영하는 주체가 자기 밥그릇 놓고 싶지 않아 명명만 유지 한체 국민의 세금만 비효율적으로 비 예술적으로 운영되고 낭비되고있는 느낌이다. 주말에 아이들 손잡고 가는 미술관 그것도 입장료까지 내고 가는 미술관에 고등학교 대학교 아이들도 관람하는 재미가 하나도 없고 아무 감명도 받지 못했다면 이것도 예술인가 하는 느낌이 든다. 그저 휭하니 돌다나온다. 느낌을 물으면 뭘요?? 한다. 너무나 아쉽다. Open mind로 초대 작가들, 아마추어 작가들의 전시의 장으로 거듭나는것이 더욱신선하고 주말에 미술관 가는 재미가 한층 많을것으로 본다. 수만가지색 오만가지 장미의 작가에게 탓하는게 아니고 너무 획일적인 작품의 일색이라 그 공간이 너무 경직되고 반짝이는 호기심이 결여된 그냥 2000원 입장료가 아깝다는 느낌을 떨쳐버릴수가 없다. 예술은 모든 행위가 예술이라는 것엔 동감하는데 감명없는 예술은 그져 밍밍하고 허접하기 그지 없는 관람 시간 낭비라는데 아쉬움이 든다. 그 시간의 알참을 단원 미술관에서 만들어 줬으면 한다. 나만 이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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