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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17-03-06
  • 작성자김주연
  • 조회수953
집근처라 아이랑 공연관람 하러 여러번 갔습니다. 갈때마다 느낀거지만 어린 아이들을 위한 보조 방석 갯수가 너무 부족합니다. 어제도 아이랑 같이 콩순이 공연을 보러갔는데 방석을 구하지 못해서 보는내내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관람하느라 아이도 저도 불편하게 봤습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한자리만 예매하게 해주세요. 무료로 들어갈수 있는 나이의 아이도 아니라 표갑은 표값대로 지불하고 공연볼때는 한자리는 그대로 남겨놓고 봐야했습니다. 저말고도 방석을 구하지 못해서 마음상해 하시는 어머님들도 몇분 계셨습니다. 직원분들께 말씀드려도 돌아오는 답변은 한정수량이라 모두 소진됐다는 말만 하시지 어떠한 대책도 마련해주지않으셨습니다. 이렇게 방석의 수량이 많지 않을때는 명확한 기준을 두고 나눠주셨음 좋겠습니다. 예을 들어 7세 이하 미취학 아동, 아니면 키 120센치 이하 아이들에게만 주시던지 해주세요. 굳이 방석이 필요하지 아이들도 방석을 사용하고 있는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명확한 기준이 생긴다면 불만없이 즐거운 공연이 될것같습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확인하여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2017-03-08 10:21:57.0
안녕하세요 고객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우리 극장은 ‘6세 이하’ 어린이의 방석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안내문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성인이나 키가 큰 아이들이 사용시 다른 어린이에게 배려할 수 있도록 어셔가 직접 안내를 드렸으나 만족하실만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콩순이 공연은 대관공연으로, 대관사측에서 우리 극장 방석 수량을 사전에 인지한 상태에서 공연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다음부터는 부족한 방석은 사전에 준비하여 관람하러 오신 모든 고객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관사측과 피드백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관람을 위해 방문해주신 고객님께 불편함을 끼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더 질좋은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