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항 |
해돋이극장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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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15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공연을 본 관람객입니다.
공연전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공연장을 갔는데 아주 불안하고 겁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C열로 기억하는데,서류가방을 2층 난관위에 올려놓고 관람하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행여나 그가방이 떨어졌으면 그사태는 어쩔것이며 상상만해도 아찔한 상황이였습니다.
물론, 공연시작전 안내자분이 만류했지만 거절당하니 그냥 돌아가시더군요.
공연시작 5분후쯤 다행히 뒷자리분이 무대가 안보인다고 여러차례 회유한끝에 내려 놓긴했는데
그분이 아니였다면 마음졸이고 보느냐 공연에 집중하지 못했을겁니다.
그뒤로도 핸드폰을 수시로 확인하고, 난관에 발을 올리는등 행동을 계속 하시는데 공연 보는 내내 신경쓰이더군요.
공연에 방해되는분은 다수의 관람자를 위해 몇차례 경고 후에, 강제퇴장조치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차후 상기와 같은 경우가 재발하지 않도록 건의드립니다.
주말이 지난 지금도 그때 기분이 들어 영 찜찜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확인하여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2016-04-06 13:56:45.0
안녕하세요 고객님.
고객님의 귀한 의견주심을 먼저 감사드립니다.
보신바와 같이 해당 고객님께 저희 안내원이 주의를 드리고 다음 상황을 지켜보고자 관망한 시점은 공연 시작시각 5분 전으로
관객안내가 분주하여 신속한 재 조치가 즉시 되지 못하고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저희 공연장은 많은 관객 분들의 쾌적한 공연 관람을위해 객석의 문제 발생시 정확한 상황 판단을 통해 안내원의 조치가 필요한지 도모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께서 행동하신 관람예절이 자율적으로 준수되어 성숙한 관람문화가 이루어지도록 관망하며 잠시 기다려 드리기도 합니다. 반복의 제지와 찾아감으로 주변에 계신 다른분들께 불편함을, 또 행동하신분은 유쾌한 감상에 방해를 드릴수 있기때문입니다.
추후 의견주신 안전의 문제는 어떠한 상황보다도 신속한 조치가 되도록 안내원들에게 주지시키며,
신속가 조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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