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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예당 정말 실망입니다.

  • 작성일2009-06-26
  • 작성자김일란
  • 조회수384
안산 예당 정말 실망입니다..
벌써 세번째 글이 날라가네요...
안그래도 실망스러운데....


지난번 오만가지 표정에
딸아이의 사진을 응모했습니다.
생각지도않은 당첨연락을 받고 너무 기분이 좋아 자랑을 했지요..
예당 전시와 더불어 상품까지....
전시가 예정된 날짜은 바람이 몹시부는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내아이 사진인데..
제일먼저보고싶어 달려왔건만..
어느곳에도 없었습니다..
직원에 문의하니 아는분이 없었습니다..
사무실에 담당직원을 찾아 문의하니
담당직원은 부재라고 다른분께 전화번호를 남기고 왔습니다..
다음날 전화는 사정상 전시가 취소되었다고...
아쉽기는 했지만..어쩌겠어요..하고 말았어요..
사진은 원하시면 인화해드린다고...
그래서
그즈음에 예매해둔 반쪽이전을 보러갈때사진찾으러 가기로 예약을했습니다.
남편과 아이는 공연을 보러가고
저는 사진을 찾으러 사무실에 갔지만.
담당직원은 사진은 챙겨놓지않은채 퇴근하셨구요..
당직자인듯한 직원분이 연락하셔서
우편으로 발송해드린다고 주소를 묻더군요..
그로부터 일주일이 넘었을무렵 사진이 왔습니다...
행사가 취소되면 미리 연락을 주셔야하는거 아니었을까요??
또한 상품으로 나온 영화표두장과 식사권한장...
식사권을 한장주는 상품은 좀 당황스럽더군요...

그런데 당첨자 발표란을 보니
낯익은 아이디가 보이더군요..
가만보니 사진을 응모했던 직원의아이디였습니다..
일등하셨더군요...
직원들도 이벤트 응모하는데 거의 없는걸루 아는데...
어쨌든 우리딸 사진전시는 그냥 유야무야 없어졌네요....


그리고 6월초에
그림동화를 보러갔었습니다.
평일오전에 딸아이와의 즐거운 공연나들이가 좋았어요..
또한 가기전에 검색해보니
이벤트가 풍성하더라구요...
먼저 후기를 쓰면 외식업체 식사권을 주는거였어요..
아싸~~
다녀와서 열심히썼어요..
같이 공연을 본 친구엄마는 모르는거 같아서
빨리 쓰라고 알려주구요 당첨날짜만 기다렸습니다...
당첨날이 되어도 아무공지가 없길래
전화를 해봤더니 응모자가 적어서 취소되었다고합니다...
그런데 상품으로 걸린 외식업체 식사권은 아이동반불가제품으로 알던터라
문의했어요...그랬더니 당첨되어도 아이는 동반불가라는 겁니다...
허걱..
아이때문에 본 공연으로 후기를 쓴건데..
아이는 두고 가야한다구요??
평일 오전 공연을 보는 엄마들은
거의 아이와 24시간 같이하는 전업주부가 대다수일터인데..
어찌 그런 상품을 준비하셨을지요...
좀더 배려있는 상품을 준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또 웃긴건..
전화한저한테는 죄송하단말뿐...
제가 알려준 아이친구 엄마에게는 취소를 알리는 안내전화가와서
그엄마 역시 저같이 불쾌함을 말하니
다음번에 공연초대권등으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네요..
왜 이렇게 불공정한거죠????


그림동화를 예매하면서...
나에게 적합한 이벤트가 두개있었어요...
하나는 식사권..
하나는 무대야놀자 체험이었어요..
공연보고 다음날인가 전화했더니.
벌써 마감이라네요...
이벤트를 걸었을때는 어느정도 자리여유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따져물으니 24일자리 두장을 예매해줬습니다...
참석여부 확인을 위해 이삼일전에전화하니 걱정않해도된다고 했습니다...
지금 25일을 지나 26일입니다..
전 아무연락도 못받았습니다...
어찌 직원들 태도가 그리 무성의한지요...

고객님의 의견을 확인하여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2009-06-27 00:00:00.0

유선상으로 연락드렸지만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전당회원 5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개최하기로 했던 이벤트 당선작
전시회는 오늘 7월 10일(금)~11일(토)까지 달맞이극장 로비에서 개최됨을
알려드리며, 향후 부족하거나 미흡한 점이 있다면 언제라도 말씀해주시면
즉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전당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