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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싸움 나겠어여

  • 작성일2008-04-22
  • 작성자김미라
  • 조회수375
그간 안산문예당에 올때 마다 느끼는 건데요 항상 보면 방석쿠션이 정말 모자란 것 같아요
얼마전 뽀로로와 요술램프 공연만해도 그래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이라그런지 아이들이 굉장히 많이 왔더라구여
사실 뽀로로는 제가 봐도 캐릭터도 그렇고 스토리도 재밌어서
들뜬 기분으로 콧노래까지 부르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이 2/ 아이2 이렇게 갔는데
방석이 절대부족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무조건 달라는데로 주시지말고
아이한명당 하나씩만 주셨어야죠...일부 몰지각한 부모들은 자기아이만 생각하여 쿠션둘을 얹어놓구
관람을 하질않나...한개는 방석으로 한개는 등쿠션으로...이렇게 두개이상 가져가면 그만큼 다른 아이들은
불이익속에서 앞사람 뒤통수만 쳐다볼수밖에요...
공연중 카메라사용은 눈에 불을켜고 열심히 제지하시면서 어째 이런부분은 통제를 안하시는지...
설레이며 들뜬 기분으로 딸아이와 갔건만...각자 무릎에 아이를 앉히고 우리는 뒷사람에게 방해될라
공연내내 상체를 숙이면서 신경쓰느라 제대로 관람도 못하고 빈좌석비만 지불했네요
아이방석이 없다면 나머지 빈좌석은 환불해주시던가 아님 어른좌석만 예매할 수 있게끔 하시던가여
마음만 상하고 왔네요T.T

고객님의 의견을 확인하여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2008-04-24 00:00:00.0
지난 뽀로로 공연에 안산예당을 찾아주신 고객님 먼저 감사드립니다.
이번 뽀로로 공연에는 관람객의 대부분이 어린이들로 보조방석 사용이 많아
필요한 점을 감안하여 꼭 필요한 어린이가 이용되어지도록 중간게이트에서
안내 멘트를 드렸습니다.
대여중과 이미 방석이 없어진 후에도 공연어셔들이 기달려 달라고 말씀드린 후
불필요한 사용을 필요한 어린이에게 제공하였습니다만,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사용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제제를 드리기에는
공연중 관람이신 또 다른 많은 분들께 방해가 됨을 말씀드리며 고객님께서
의견주신 두개의 방석을 사용중인 어린들은 세심하게 살펴 필요한 어린이들이 사용되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공연에 오셔서 보조방석으로 유쾌하시지 못하셨던 점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