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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50분쯤 국제회의장 여자화장실에 남성이 출입했습니다.

  • 작성일2017-12-18
  • 작성자김다혜
  • 조회수1143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국제회의장 여자화장실에 남성이 출입했습니다. 교육받으러 오신분이 그냥 볼일보려고 들어왔을수도, 헷갈렸을 수도 있습니다만 요즘 몰래카메라로 흉흉한 세상에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제가 화장실칸에 들어 와서야 옆칸에서 남성목소리가 들려 남성이 있는걸 알았고, 한참 볼일을 다 보신 후에야 나가셨습니다. 제가 남자화장실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여부를 확인해서 혹시라도 모를 피해를 예방해주시고 혹시라도 이런일이 또 발생하지 않게 조치부탁드립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확인하여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2017-12-19 14:41:09.0
고객님 불편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저희 재단에서도 이런일이 발생되어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고객님께서 우려하신 불법 영상장치에 대한 확인을 하였으나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국제회의장 교육 및 행사시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대관 관리에 만전을 가할 것이며, 화장실의 구분이 명확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내판을 보수하여 다시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